터틀비치, 아이폰용 아톰 컨트롤러 공개

 

터틀비치(Turtle Beach)는 작년에 출시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컨트롤러인 아톰(Atom)의 아이폰용 제품을 출시했습니다.

닌텐도 스위치의 조이콘처럼 양쪽이 분리되어있는 형태로 양쪽이 2.4G로 연결하며 폰과는 블루투스로 연결합니다. 휴대할 때는 둘을 자석으로 결합합니다.

 

임시 CEO인 크리스 키른은 이 제품으로 아이폰에서 환상적으로 느껴지는 정확한 조작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안드로이드와 동일하나 몇 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 안드로이드와 달리 코발트 블루 1가지만 출시합니다.

안드로이드는 3가지 중 1개는 엑스박스 공식 인증을 받았는데 아이폰은 다른 2개처럼 받지 않았습니다.

 

MFi 인증을 받았고 아이폰 11 이후 제품부터 적절하게 장착할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니까 이전 제품도 연결은 가능하지만 딱 맞게 장착하기는 어렵죠.

 

배터리는 동일하게  2.5시간 충전하여 20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전용 앱에서 기능을 설정하고, 펌웨어를 업데이트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132.5 x 102.1 x 42cm, 무게는 190g입니다. 안드로이드보다 10g 무겁네요.

 

공식 가격은 139.99달러이나 아마존에서는 79.99달러에 판매합니다. 언론도 후자를 소개했으므로 실제로는 이 가격에 팔 겁니다. 안드로이드의 첫 출시 가격보다 저렴하네요.

1m USB A to C 케이블, 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파우치도 들어있습니다.

9월 10일 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