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지난 번에 예고한 플레이스테이션 음향 주변기기를 공개했습니다.
무선 헤드셋인 펄스 엘리트(Pulse Elite), 무선 이어버드인 펄스 익스플로어(Pulse Explore)입니다.
확장된 오디오 환경과 향상된 사운드 품질로 더 깊게 게임에 몰입할 수 있게 만들자는 의도로 만들었습니다.
펄스 엘리트는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하고 접이식 붐 마이크와 AI로 강화한 소음 감소 기능이 특징입니다.
오버이어 제품으로 마이크 음소거 기능이 있으며 음소거 떄는 주황색 LED가 나타납니다.
체험해본 소니 담당자는 소음 감소의 예로 통화 중 상대가 종이를 구겨서 큰 소리가 났는데 이 기능으로 소리가 작아졌다고 말했습니다.
편리하게 보관하고 충전할 수 있는 충전 걸이를 제공합니다. 헤드밴드에 접점이 있습니다.
펄스 익스플로어는 플레이스테이션 최초의 무선 이어버드입니다.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하고 듀얼 마이크와 AI로 강화한 소음 감소 기능이 특징입니다.
자석으로 슬라이딩하여 여닫는 충전 케이스를 제공합니다. 소니 담당자는 여닫을 때 딸깍하는 소리가 너무 좋으며 이어버드도 자석으로 안에 고정된다고 말했습니다.
4가지의 이어팁이 있어 귀에 맞게 장착할 수 있고, 장착할 때 약간 비틀어 끼우며 잘 끼우면 플레이스테이션 로고가 똑바로 선다고 합니다.
각 기기에 2개의 버튼이 있어 음량을 조절할 수 있고 플레이스테이션 링크 버튼도 있습니다. 이는 하술합니다.
두 제품은 맞춤 설계한 평판-자력형 드라이버를 사용해 플레이스테이션 오디오 기기 중 처음으로 전문 사운드 엔지니어용 프리미엄 헤드폰에서 경험 가능한 수준의 뛰어난 청음 환경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소니 담당자는 일반적인 제품은 콘 모양이지만 평판(평면형)은 더 넓은 범위의 미묘한 소리까지 전달한다고 하네요.
특히 소비자용 무선 이어버드에 적용한 것은 최초라 매우 기쁘다고 합니다.
또한 두 제품은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리모트 플레이 전용 기기인 플레이스테이션 포털과 직접 연결하는 새로운 무선 오디오 기술인 플레이스테이션 링크(PlayStation Link)를 사용합니다.
지연 시간이 짧고, 무손실 오디오를 제공하며, 여러 플레이스테이션 링크 기기간의 편리한 전환이 특징입니다.
PS5는 USB 어댑터로 사용할 수 있으며 두 제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어댑터는 별도 판매도 하며 윈도우와 맥도 지원합니다. 두 OS에서도 위의 두 제품을 사용해 무손실, 짧은 지연 시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블루투스도 지원하며 플레이스테이션 링크와 블루투스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PS5와 스마트폰에 동시에 연결했다면 게임을 하다가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거죠.
소니 담당자는 PS5에 USB 어댑터를 꽂고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를 하면서 전화를 받았으며 게임과 통화 소리를 섞어서 들었다고 합니다.
블루투스라면 스위치에도 연결이 될지 궁금하네요.
펄스 엘리트는 149.99달러, 펄스 익스플로어는 199.99달러입니다.
회사는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게임을 하고 몰입감을 높일 수 있게 제품을 빨리 출시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PS5를 받아들이고 플레이스테이션의 일원이 된 모든 팬에게 감사하며 경험을 개선할 새로운 방법을 계속해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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