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량 여고생의 횡스크롤 액션 게임 디테인드: 투 굿 포 스쿨, 2024년 출시

 

중국의 O.T.K 게임즈는 오픈월드 횡스크롤 액션 게임 디테인드: 투 굿 포 스쿨(Detained: Too Good for School)을 2024년 출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국 이름은 불량소녀: 유급생(不良少女：留级生)으로 매우 직관적입니다.

 

다른 고등학교로 전학을 간 주인공은 전학 첫 날에 누명을 쓰고 소년원에 갑니다.

1년이 지나 돌아온 뒤로 협력자를 찾고, 돈을 벌고, 음모에 맞서게 됩니다.

전투는 90개 이상의 기술과 다양한 무기가 있으며 전작인 더 베이그란트(The Vagrant, 流浪者)에서 사용한 엔진을 개선해 더 빠르고, 강렬하고, 만족스러운 전투를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오픈 월드 세계에는 다양한 임무가 있으며 학교에서 수업을 듣거나, 체육관에서 단련하거나, 아르바이트나 접객업을 하거나, 지하 격투장에서 싸우기도 합니다.

낮과 밤의 세계는 다르고 시민을 패면 경찰이 쫓아오기도 합니다.

 

스토리는 다양한 분기가 있으며 도시를 구하거나 악에 협력하는 등 12개의 결말이 있습니다.

8명의 캐릭터가 있으며 데이트를 하거나 같이 싸우기도 합니다.

 

PC로 출시하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2021년 킥스타터 후원의 목표 중 하나로 콘솔판 출시를 내걸어 달성했지만 이번에는 발표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