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는 게임 플랫폼에 도전과제라는 개념을 처음 도입한 것으로 유명하지만 긴 시간 거의 개선이 없어 현재는 가장 뒤떨어진 상황입니다.
그래서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끊이지 않았지만 무시해왔는데요. 또 다시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최근 한 방송에서 기자 제즈 코든은 게임스컴에서 엑스박스 임원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말했습니다.
임원은 엑스박스 도전과제를 개편하는데 관심이 있다며 사람들이 오랫동안 요청한 플래티넘 도전과제(Platinum Achievement) 등을 언급했습니다.
도전과제에 플래티넘이라는 표현을 사용하는 유명 플랫폼은 소니 밖에 없으므로 소니의 플래티넘 트로피를 얘기하는 것이겠지만 경쟁사의 시스템이라서 그런지 트로피를 언급하지는 않았네요.
제즈는 엑스박스가 여러 부분을 개선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언제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200년 정도 지나야될까요?
말했다시피 이전부터 개선해야한다는 소비자의 요구는 많았고 직원도 알았다고 대답했지만 대답 후 몇 년이 지나도록 아무 일도 없었습니다.
모든 플랫폼이 그렇지만 엑스박스도 매번 소비자한테 요구사항이 있으면 말하라고 하는데 말해도 들어주지 않으니 무슨 소용이냐는 불만이 넘쳐났죠.
오랫동안 사람들이 요구한 걸 알고 있다는데 오랜 시간이 되기 전에 개선해야하지 않을까요?
도전과제를 도입하지 않은 닌텐도 스위치를 제외한 다른 유명 플랫폼은 도전과제를 도입하고 개선하고 있습니다.
소니도 밸브도 사람들이 도전과제를 달성하고 더 보람을 느끼게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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