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태디아의 서비스 운영 불만에 응답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구글 스태디아가 출시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약속과 다른 그래픽, 느린 게임 추가, iOS 미지원, 가족 공유 미지원 등 초기 구매자의 불만은 쌓여만 갔습니다.

스태디아에 마지막으로 게임이 추가된지는 40일이 지났습니다. 다행히 곧 2월에 2개 게임이 추가되지만 말이죠.

2020년에 120개 이상의 게임을 출시하며 상반기에 10개 이상의 기간 독점 게임도 있다지만 현재의 불만을 잠재울 수는 없었습니다.

 

구글 대변인은 GamesIndustry.biz에게 스태디아 팀은 매주 포럼에 최신 정보를 제공하며 블로그에 월간 요약도 올린다고 말했습니다.

게임에 관한 불만에도 응답했습니다.

 

게임에 관해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은 이해합니다. 결국 게임에 관한 문제니까요.

120개 게임을 모두 스태디아 팀에서 발표하는 건 아니며, 스태디아 독점 컨텐츠에 우리가 할 것처럼 유통사에게 IP/게임과 플랫폼을 발표를 맡깁니다.

이러한 게임 발표 시기에는 계획된 프로모션이나 행사, 게임 준비, 플레이할 수 있는 첫 체험판, 주주의 요구 사항 등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유통사와 개발 파트너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모든 부분에서 지원하려고 합니다.

 

아쉽게도 쌓인 불평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얘기는 없습니다.

파운더스 에디션을 구매한 사람들의 갱신 기간이 다가오면서 구글은 이 사람들이 계속 스태디아를 구독하게 설득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