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는 11월 1일부터 유럽과 캐나다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의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3번째 가격 인상이며 회사는 해당 지역의 운영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11월 이전에 가입한 사람은 6개월간 인상 전 가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 기프트카드를 구매했을 경우 인상 후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인상 이전에 기프트카드를 사두는 것도 좋겠습니다.
엔비디아 대변인은 미국 가격은 인상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기본 유료 이용권인 프라이오리티의 1개월 요금은 4 캐나다 달러, 1유로 인상합니다.
가장 비싼 요금제인 얼티밋의 1개월 요금은 캐나다는 6 캐나다 달러, 유럽은 2유로를 인상합니다.
6개월 요금제는 40 캐나다 달러가 오르죠.
그밖에도 스웨덴 크로나, 노르웨이 크로네, 덴마크 크로네, 체코 크로나, 폴란드 즈워티의 가격도 볼 수 있습니다.
스트리밍 서비스의 가격은 계속해서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엑스박스 게임 패스 얼티밋,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의 가격도 인상했으며 특히 후자는 30%가 넘는 인상으로 비난을 받았습니다.
게임 외에는 디즈니 플러스, 훌루, 디스커버리 플러스의 가격이 인상되었으며 넷플릭스도 몇 개월 뒤 가격 인상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있습니다. 그밖에도 여러 서비스가 광고를 넣는 등의 방식으로 수익을 높이려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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