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는 게임바이스(Gamevide)가 자사 컨트롤러 기술을 침해했다며 조이콘을 걸고 넘어진 소송에서 승소했습니다.
미국 지방법원의 리처드 시보그 판사는 며칠 전에 닌텐도의 조이콘은 게임바이스의 특허 기술과 다르게 작동한다고 판결했습니다.
게임바이스는 2019년, 2021년에도 패소한 바 있습니다.
게임바이스는 오래 전부터 양쪽으로 나눠진 아이폰과 아이패드용 컨트롤러를 판매해왔습니다.
2017년 출시한 닌텐도 스위치는 본체와 양쪽에 장착하는 컨트롤러인 조이콘이 특징으로 기기 양쪽에 장착하는 컨트롤러 기술은 자사 특허라고 주장하며 2018년 샌프란시스코 법원에서 소송을 시작했죠.
하지만 리처드 시보그 판사는 연초에 특허 일부를 무효화했으며 이번 판결에서는 나머지 특허도 침해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게임바이스에 특허에는 아날로그 스틱을 보호하기 위한 구조(confinement structures)나 입력 모듈 구멍(input module apertures)이 있지만 조이콘에는 없다고 말이죠.
'컨트롤러'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본 원 컨트롤러, 11월 28일 한국 정식 출시 (0) | 2023.11.21 |
---|---|
호리, 호리패드 터보 컨트롤러의 새로운 색상 2종 출시 (0) | 2023.11.12 |
조이트론, PC와 스위치용 엑스엔진 컨트롤러 출시 (1) | 2023.11.09 |
백본, 안드로이드/아이폰 15 지원하는 백본 원 2세대와 케이스 공개 (0) | 2023.11.09 |
닌텐도 스위치 슈퍼 마리오 파티 레드 & 블루 조이콘 번들 공개 (0) | 2023.11.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