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벨러스는 작년에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한 메카 액션 게임 데몬 X 마키나의 PC 출시를 발표했습니다.
보통 콘솔 게임이 PC로 오면 성능 제한이 풀려서 높은 해상도, 프레임을 지원하곤 합니다.
PS4와 엑스박스 원도 그럴진대 스위치라면 큰 차이가 있겠죠.
게임스파크는 PC(스팀)판을 출시하는 마벨러스 USA/XSEED 게임즈에 연락해 PC판의 변경점을 알아냈습니다.
1. 프레임(FPS)
프레임은 30, 60, 120, 144, 200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2. 해상도
최대 4K까지 지원하며 울트라 와이드 스크린은 화면 끝에 검은 띠를 넣어서 대응합니다.
3. 그래픽 설정
안티에일리어싱, 텍스처 품질, 그림자 품질, 피사계 심도 등 다양한 설정을 바꿀 수 있습니다.
4. 텍스처 해상도
스팀판은 새로운 고해상도 텍스처를 사용합니다.
5. 조작
마우스&키보드로도 편하게 플레이할 수 있게 조정 중이며, 키 설정도 가능합니다.
6. 콘텐츠
위쳐 3, 코드 기어스: 반역의 를르슈, 교향시편 유레카 세븐: 하이에볼루션의 콜라보 DLC는 없습니다.
다른 DLC는 스위치판과 똑같이 이용할 수 있으며 게임 버전과 콘텐츠도 최신 스위치판 수준입니다.
PC판에 맞는 변경은 좋지만, 한국어를 지원하지 않는 점이 아쉽군요.
데몬 X 마키나는 2월 14일 출시합니다. 가격은 64,800원이지만 출시 전까지는 20% 할인한 51,840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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