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으로 싸우는 기사, 그 이름하야 삽질 기사(Shovel Knight).
킥스타터 후원으로 2014년 출시해 호평을 받아 지금까지 이어진 게임입니다.
주인공인 삽질 기사는 높은 인기로 슈퍼 스매시 브라더스 얼티밋 등 여러 게임에 등장했고, 아미보도 나왔습니다.
게임은 삽질 기사: 매장된 보물로 일단 한 번 끝이 났습니다.
개발사인 요트 클럽 게임즈는 삽질 기사 디그라는 게임을 개발 중이죠.
그런데 거기서 끝이 아닙니다. 개발사는 앞으로 계속, 그리고 영원히 삽질 기사 게임을 개발한다고 합니다.
닌텐도 파워 팟캐스트에서 아티스트인 샌디 고든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앞으로 삽질 기사와 함께 많은 모험을 하고 싶습니다.
삽질 기사 게임을 정말 오랫동안 만들 수 있을 거고, 디그는 그 다음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감독인 션 벨라스코는 "삽질 기사를 영원히 계속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죠.
언제까지 게임이 나올지 지켜보는 것도 즐겁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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