턴제 전략 게임 브리간다인 루나지아 전기, 6월 25일 출시

브리간다인(브리간딘) 시리즈가 20년만에 다시 돌아옵니다.

시리즈라고 해도 많이 나온 게임은 아닌데 1998년 플레이스테이션으로 출시, 2000년에 리메이크가 나왔습니다.

리메이크를 포함해도 이번이 3번째 작품입니다.

 

게임 배경을 보면 마력이 끝없이 내리는 루나지아 대륙에는 마나 스톤이 5개 있습니다.

브리간딘에 박으면 마법이나 소환수 등 강력한 힘을 쓸 수 있죠.

대륙의 6개 국가는 대륙을 정복하기 위해 전쟁을 벌입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국가를 골라 군대를 모으고, 대륙을 정복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가 수와 마나 스톤 수를 비교하면 알 수 있듯이 한 국가는 마나 스톤이 없습니다.

 

이번 제작진 중 3명을 보면 시나리오는 배트맨 다크 투모로우, 파이널 판타지 1~3의 테라다 켄지,

디자인은 퍼즐&드래곤, 제노블레이드 크로니클의 카자마 라이타,

작곡가는 브리간다인: 그랜드 에디션과 디스가이아 1~5를 맡은 사토 텐페이입니다.

감독은 오와다 사토시인데 파이널 판타지 레전즈: 시공의 수정에 플래너로 참여한 것 같습니다.

 

게임은 스위치 이숍과 패키지로 6월 25일 출시하며 일본어, 영어, 중국어만 지원합니다.

일본에서 일반판은 7200엔, 한정판은 11800엔으로 세금 제외 가격입니다.

한정판은 OST CD, 아트북, 공략집.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습니다.

서양에서는 리미티드 런 게임즈가 패키지를 출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