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클로 A1M도 인텔 루나 레이크로 탑재 예정. AMD는 계획 없어

MSI는 얼마 전에 새로운 UMPC인 클로 8 AI⁺ A2VM을 공개했습니다.

전작인 클로 A1M을 출시한지 몇 개월만에 나온 등장해 놀란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비디오카즈는 PC월드의 인터뷰 일부를 보도했습니다.

인터뷰에서는 대다수의 회사가 AMD 프로세서를 쓰는 와중에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이유가 밝혀졌는데요.

MSI는 PC월드와의 인터뷰에서 클로 시리즈는 오래 개발한 것이며, 인텔이 MSI에 엔지니어링 샘플을 제공하기 전부터 제품 출시에 관여했다고 말했습니다.

인텔은 MSI가 인텔 프로세서를 탑재한 UMPC를 내길 바랐고, MSI도 관심이 있었죠.

 

MSI는 회사가 클로 A1M의 실패에서 배웠다고도 말했습니다.

이 제품은 광고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드라이버도 최적화하지 않아서 나중에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한 뒤에 성능이 나아졌습니다.

또한 회사는 언론에게 제품을 제공하길 꺼려해 제품이 많이 노출되지 않았죠.

 

MSI는 클로 8 AI⁺ A2VM이 80Wh 배터리, 더 빠른 램, 동일한 저장 사양 등 몇 가지 정보를 말했습니다.

램 용량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루나 레이크의 특징상 16 혹은 32GB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PC월드는 클로 A1M도 루나 레이크를 탑재하는지 물었는데요.

MSI는 출시 때는 메테오 레이크였지만 루나 레이크 버전을 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A1M, A2VM 둘 다 인텔 루나 레이크와 같이 출시할 예정이라는고 말했는데 루나 레이크가 9월에 나오니 그때 나올 겁니다.

 

 

그리고 AMD 프로세서를 탑재한 기기, 5인치나 10인치 기기는 계획이 없다고 합니다.

전자는 인텔이 관여하고 있으니 당연한 이야기이고, 후자는 시험해봤는데 사용자 경험이 좋지 않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