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는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인 엑스클라우드(xCloud)를 업데이트했습니다.
MS는 사람들이 점심 시간에 오래된 게임을 즐기거나 오래 전에 하기로 마음 먹은 게임을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이전에는 알지 못했던 게임을 즐겼다는 말도 있었죠.
MS는 엑스박스 게임패스가 그랬듯이 사람들이 새로운 게임을 발견하고 쉽게 게임을 시작할 수 있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 이번에 추가한 기능은 사진에 나온 '스토리 재생(Play Stories)'입니다.
엑스박스 게임 스트리밍 앱을 업데이트하면 최근 게임과 모든 게임 사이에 스토리 재생이라는 탭이 생깁니다.
5개 정도의 게임이 있는데 클릭하면 자동으로 가로 화면이 되면서 게임의 예고편을 재생합니다.
앱은 예고편을 재생하면서 게임을 불러옵니다. 그래서 보다가 마음에 드는 게임을 클릭하면 금방 플레이할 수 있죠.
조금 더 자세히 설명하면, 먼저 영상은 자동으로 재생됩니다.
영상 위에는 재생 오른쪽 위에는 X 표시가 있는데 누르면 이전 화면으로 돌아갑니다.
아래에 있는 ∧ 표시를 누르면 게임 설명이 나옵니다.
오른쪽 아래에는 '플레이'라는 글자가 있고 왼쪽에서 원이 돌며 로딩을 합니다.
로딩이 끝나면 '플레이'는 '지금 재생'이라는 초록색 버튼이 되고 누르면 바로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MS는 계속 새로운 영상을 섞어 새로운 게임을 추천할 예정입니다.
스팀의 초단편 트레일러가 떠오르는 접근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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