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예고라면 좀 특이하겠지만 코믹북에서 지적했듯이, 보더랜드 개발사인 기어박스의 CEO가 최근 트위터에서 이상한 말을 했습니다.
공통점은 3이라는 숫자를 강조한다는 거죠.
오늘 내가 할 일이 3가지 있어. 그런데 오후 3시 전에 3번 약속이 있네. 우주가 내게 뭔가를 전하려는 걸까?
재밌는 사실 - 오늘은 올해의 334번째 날이야. 어제는 333번째 날이었지.
인간의 마음이 임의의 숫자 체계와 우연 사이에서 이렇게 큰 의미를 가지다니 정말 흥미로워.
달력이 3000년이 되면 사람들은 미쳐버릴거야.
다시 한 번 E3의 느낌이 들어...
그밖에 하루종일, 일하는 동안에도 트위터를 하고 있다거나 인간은 놀랍다거나 인간은 배아에서 항문부터 형성되기 때문에 모든 인간은 한순간에 그저 X구멍이었을 뿐이라느니 하는 이상한 말들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그는 이전에도 사람들을 애타게 만들고는 아무 것도 내놓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기대하지는 말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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