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즈는 꽤 이른 때부터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을 실행할 수 있었지만, 효과음이 나지 않았습니다.
배경음악과 링크의 목소리 빼고 아무 소리도 나지 않았죠.
그래서 며칠에 한 번씩 이 문제가 해결됐냐는 질문이 올라오곤 했습니다.
답변은 '아니', '니가 해봐'의 간단한 것에서 '듣는 것도 지겹다. 그딴 소리 지껄일 시간에 니가 개발하든가 돈을 내라'며 화를 내는 사람까지 있었죠. 질문자가 이미 기부하고 있다고 말하니 더 이상 댓글을 달지 않고 도망쳐버렸지만 말입니다.
개발진은 후원자 전용 유료 버전인 얼리엑세스의 606 빌드에서 젤다의 전설: 꿈꾸는 섬의 소프트락과 효과음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드디어 칼을 휘두르는 소리, 잔디 밟는 소리, 항아리 깨지는 소리 등을 들을 수 있게 됐습니다.
게임 초반 영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문제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듯 합니다.
그밖에도 모여봐요 동물의 숲 1.0.0 버전의 소프트락도 해결했습니다.
이전까지는 그 이상의 버전만 실행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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