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PS+ 무료 발표 후 1개월 전 맨이터 구매자들에게 환불 제공

소니는 2021년 1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 한정 무료 게임을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PS5판 맨이터가 들어있죠.

그리고 소니는 이미 맨이터를 구매한 사람은 자동으로 환불해주고 있는 것 같습니다.

 

레딧의 BraeWhyit은 지난 달 맨이터를 구매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PS5를 켜자 아래와 같은 알림이 떴습니다.

 

'맨이터.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가입자로서 이 제품은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월간 게임이므로 이 제품의 구매 가격을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지갑으로 환불해드립니다.

라이브러리에서 게임을 제거하지 않았기에 게임 플레이에는 영향이 없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가입자에게 제공하는 맨이터는 PS5판이지만, 원래 게임은 한 번 구매하면 PS4와 PS5 둘 다 받습니다. 그래서인지 그는 둘 다 이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아직 환불은 되지 않았습니다.

RicebinBernacky라는 이용자는 11월 23일에 구매했고 환불받았으며 이틀 전에 구매한 사람도 환불받았습니다. 5월에 구매하고도 알림을 받았다는 사람이 있다는 듯 하지만 불확실하며 비슷한 시기에 구매한 사람 중 알림을 받지 못한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의 PS 계정은 미국 계정이기 때문에 한국 등 다른 나라는 상황이 다를 수 있습니다.

 

콘솔은 여러 국가에서 지적할 정도로 환불 정책이 매우 반소비자적이기 때문에 이런 변화는 아주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