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기

로지텍, MX518 마우스 재출시

by 사과향잉크 2019. 3. 3.

 

로지텍 MX518은 2014년까지 1640만개 팔린 엄청난 마우스입니다. 그만큼 애착을 가진 사람도 많죠.

로지텍은 수년간 이 마우스가 최고라며 다시 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2019년에 로지텍은 MX518을 다시 내기로 했습니다. G MX518로 약간 바꿔서요.

 

생긴 건 그대로입니다. 센서는 16000DPI 히어로 센서로 바뀌는데 G502 히어로 마우스와 같습니다.

원래 MX518 센서는 1600DPI였으니 10배로 늘어난 거죠.

1ms 응답률, 32비트 ARM 프로세서, 프로그래밍 가능한 8개 버튼, 온보드 메모리 등도 특징입니다.

재질도 현대적이고 세련되게 바꿨다는군요. LED는 없습니다.

 

가격은 59.99달러입니다. 이미 아마존에서는 판매하고 있어서 리뷰가 4개 올라와있는데 전부 만점입니다.

여기서 판매하고 있고, 리뷰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PC 게임을 오래했다는 조던은 많은 마우스를 써왔는데 가볍고 편하며 센서도 좋다고 칭찬했습니다.

다만 표면이 유광이라서 쉽게 더러워진다고 합니다.

 

MX518을 써봤다는 브라이언은 옆과 유광 느낌이 좀 다른 거 같은데 거의 똑같다고 합니다.

 

로지텍 팬이라 G 시리즈를 많이 썼다는 안드레스는 MX518은 써본 적 없는데 지금까지 중 가장 편안하다고 적었습니다.

G502와 비슷하나 훨씬 가볍다네요. 센서는 모든 면에서 완벽하다는데 로지텍 팬이니 약간 걸러들어야할까요.

100g 정도의 무게는 FPS에 적절하지는 않지만 괜찮으며 어렵겠지만 더 나은 걸 찾을 때까지는 계속 쓸 거라고 합니다.

인체공학적인 부분, 탄탄한 구조, 뛰어난 센서, 직선 케이블 등이 장점이며 무게와 소프트웨어는 단점으로 꼽았습니다.

 

MX518을 써본 조나단은 무광이 아니라 유광인 건 아쉽지만 그걸 빼고는 기대했던 대로 좋다고 합니다.

 

 

써본 사람이나 처음 써본 사람이나 호평이네요.

리뷰가 적기 때문에 완전히 믿을 수는 없고, 또 내구성은 아직 알 수 없다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