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이크다운: 하와이, 에픽스토어 기간 독점

 

봄에 나오는 쉐이크다운: 하와이가 에픽 스토어 기간 독점으로 출시합니다.

PC 게이머가 게임이 어디로 나오는지 이렇게 신경 쓴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완전 독점이 아닌 게 다행이네요.

에픽게임즈의 행보를 보면 EA, 유비소프트, 베데스다 런처는 양반으로 보일 정도죠.

 

게임은 16비트 오픈월드 게임입니다. 

늙은 CEO, 아들, 무장 컨설턴트가 사업을 위해 여러 일을 벌입니다.

화려하고 더러운 일이죠.

 

 

PC야 에픽 스토어 기간 독점이지만 PS4, 비타, 3DS로도 나옵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에픽의 행보에 질려 콘솔에서 게임을 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선택지가 줄어드는 게 싫다며 선택지가 단 하나뿐인 곳을 고르는 걸 선택하는 건 아이러니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