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개발사인 젠 스튜디오의 오퍼렌시아: 더 스톨른 선이 3월 29일 출시됩니다.
엑스박스 원과 PC로 나오는데요. PC는 에픽스토어 기간 독점으로 알고 있었는데 실제로 독점은 아니었습니다.
바로 윈도우 10의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로도 출시되기 때문이죠. 게임 패스로도 나옵니다.
게임은 1인칭 던전 탐험 RPG입니다. 예전에 유행했던 장르죠. 퍼즐도 있습니다.
중앙 유럽 신화에서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게임 가격은 29.99달러이나 게임 패스를 이용하면 게임 패스 값만 내고 즐길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플레이 애니웨어도 지원해 윈도우 10와 엑스박스 원 두 곳에서 할 수 있죠.
다만 한국에서는 MS 스토어를 제대로 이용할 수 없고, 에픽게임즈 스토어는 아예 막아놨습니다.
그러니까 한국 PC 이용자는 2020년 스팀에 풀릴 때까지는 손도 댈 수 없습니다.
VPN을 쓰거나 그전에 에픽이나 MS가 어떻게 하지 않는다면 말입니다.
장르도 장르거니와 한국어도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수요가 크지는 않겠지만 아쉽군요.
메트로 엑소더스도 엑스박스 원만 멀쩡하고 나머지는 너무 비싸거나 아예 할 수가 없던데요.
이쯤되면 에픽이랑 MS가 모종의 계약이라도 맺은 게 아닐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게임 > 출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디스코드 스토어, 엑스컴:에너미 언노운 출시 (0) | 2019.03.10 |
---|---|
사이버펑크 스릴러 레드 스트링 클럽, 스위치판 3월 출시 (0) | 2019.03.09 |
탈옥해서 진범을 쫓는 아메리칸 퓨지티브, 연내 출시 (0) | 2019.03.07 |
공장 건설 시뮬레이터 새티스팩토리 3월 출시 (0) | 2019.03.07 |
PS 비타로 나왔던 건 건 픽시즈, PC와 스위치로 출시 (0) | 2019.03.07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