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스아크, 5월 정식 출시

마인크래프트와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를 섞은 픽스아크가 5월 31일 정식 출시합니다.

PC에서는 스팀 앞서해보기, 엑스박스에서는 프리뷰로 약 1년 전에 나왔습니다.

이제는 정식으로 출시하는 거죠.

 

마인크래프트와 흡사한 모습, 길들이고 탈 수 있는 100가지 이상의 생물, 절차생성 지도 및 퀘스트, 상상하는 걸 실제로 만들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모드 등이 특징입니다.

 

마인크래프트와 비슷한 외형의 게임은 지금도 끝이 없습니다.

간단하게 만들 수 있어서, 혹은 마인크래프트가 익숙한 사람들한테 친근감 있게 다가가려는 건지는 몰라도 말입니다.

마인크래프트는 PC만 3천만, 모든 플랫폼으로 1억 5천만장이 넘게 팔렸습니다.

GTA 5는 우습고, 이보다 많이 팔린 게임은 오직 테트리스뿐입니다.

이러니 누구라도 마인크래프트의 덕을 보고 싶겠죠.

아, 그리고 위 수치는 중국을 제외한 겁니다. 중국은 모바일 버전이 무료라 다운로드 수가 1억이 넘거든요.

 

조금 더 얘기하자면 월간 활성 이용자수는 9100만명이 넘습니다.

현재 인기를 누리는 포트나이트도 이보다 1000만명 이상 적습니다.

 

다시 픽스아크로 돌아와서, 이 게임은 PC와 엑스박스 원에서 정식으로 출시합니다.

그리고 스위치와 PS4로도 출시하죠. PC와 엑스박스 원 이용자들의 피드백이 두 플랫폼 이용자에게도 도움이 될 겁니다.

PC는 디지털로만 판매하지만 콘솔은 패키지도 출시합니다.

게임은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스팀 평가는 복합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