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컬렉션에서 페르소나 5 제외 예정

소니는 2020년 PS5 출시 전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가입자가 가입 기간 동안 PS5에서 일부 PS4 게임을 추가 비용 없이 즐길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20개의 게임을 변화 없이 제공했으나 PS5 출시 1년이 넘고, 소니가 새로운 구독 서비스를 발표하고 며칠이 지난 뒤에 처음으로 변경점을 발표했습니다.

변경하는 것은 제공 게임 중 하나인 페르소나 5의 제외입니다.

 

5월 11일까지는 플레이할 수 있고, 그때까지 게임을 라이브러리에 추가하면 PS+ 무료 제공 게임처럼 PS+ 가입 기간 동안에는 계속해서 할 수 있습니다.

소니가 PS+의 변화를 발표하면서 현재의 PS+보다 비싼 상위 단계에서 현재 컬렉션에 있는 게임인 갓 오브 워를 즐길 수 있다고 했을 때, 일부 사람들은 게임이 컬렉션에서 빠지고 상위 단계에서만 할 수 있을지 걱정했습니다.

이번 일이 일어나자 걱정은 더욱 커졌습니다. 어쩌면 이번 일이 그 징조일 수도 있으니까요. 아니면 우연일지도 모릅니다. 실체가 드러나기 전에는 의미 없는 걱정이지만 이용자들은 이전과 같은 서비스에 더 큰 돈을 내고 싶지 않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