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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추가 정보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와 동일하게 스트리밍은 DLC 미지원

by 사과향잉크 2022. 5. 25.

소니는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와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를 합쳐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를 개편했습니다.

가장 높은 단계의 요금제인 프리미엄에 나우를 포함해 스트리밍으로 플레이스테이션 3, 4의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은 스트리밍을 지원하지 않아 할 수 없죠.

개편하면서 이전과 PS3 게임에 대우가 달라질 수 있다고 기대한 사람이 있었던 것 같지만 안타깝게도 아닙니다.

VGC는 소니가 나우와 동일하게 PS3 게임은 DLC를 지원하지 않는다고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플레이스테이션 나우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의 여러 게임을 할 수 있습니다. PS2, PS4 게임은 다운로드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PS3 게임은 클라우드 스트리밍으로만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DLC도 지원하지 않았습니다.

스트리밍으로 플레이하면 PS4 게임도 DLC를 지원하지 않지만 다운로드해서 DLC를 이용할 수 있었죠. 그에 반해 PS3는 다운로드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DLC를 할 방법이 없습니다.

 

PS3의 CELL 프로세서

소니가 공식적으로 PS3 게임을 다운로드할 수 없는 이유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사람들은 PS3의 프로세서가 특이하기 때문이라고 지레짐작해왔습니다. 그렇지만 그다지 높지 않은 성능의 PC로도 PS3 게임을 에뮬레이션할 수 있는데 꽤 성능이 높은 PS5에서도 안 된다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죠.

어떤 이유든 PS3 게임은 DLC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결말을 DLC로 판매해 비난받은 아수라의 분노, DLC 플레이어블 캐릭터 알루카드가 있는인 캐슬바니아 로드 오브 섀도우 2, 싱글 플레이 DLC가 있는 인슬레이브드: 오디세이 투 더 웨스트 등이 좀 아쉬운 게임입니다.

추가 요소인 다른 게임과 달리 아수라의 분노가 가장 문제인데 근본적으로는 제작사의 문제죠.

 

* 언론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엑스박스는 이전부터 클라우드에서도 DLC를 지원했다는 점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클라우드라서 DLC 제공이 어려운 것은 아니고 소니 정책인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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