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달 발표한 엑스박스 엘리트 무선 컨트롤러 시리즈 2의 디자인 랩 기능을 시작했습니다.
일반 엑스박스 컨트롤러에 이어 엘리트 컨트롤러도 원하는 색상으로 꾸밀 수 있습니다.
스틱, 버튼, 패들 등을 바꿀 수 있으며 한국에서도 바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7,900원부터 시작하며 색상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경쟁사인 소니는 스틱 모듈 교체 등 새로운 기능의 제품을 공개했는데 기존 부품을 뺀 저가 제품, 색놀이나 발표하고 제품의 문제점을 개선하거나 신제품을 발표하지도 않는 마이크로소프트의 모습에 실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워낙 문제가 많다보니 개선판이 곧 나올 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무 소식도 없었고, 그나마 지난 달에 색 바꾸고 부품 뺀 코어 제품이 개선했을 거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정말로 색만 바꾼 제품임이 밝혀져서 분노를 샀습니다.
몇 년이 지나도록 문제점 개선도 없고, 자이로 등 사람들이 원하는 다른 컨트롤러의 기능도 없죠.
엑스박스 클라우드로 게임을 하면 자이로를 지원하는데 정작 컨트롤러는 없으니 기이합니다.
그럼에도 마이크로소프트의 정책 때문에 고급 무선 엑스박스 컨트롤러는 엘리트 컨트롤러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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