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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터틀비치, 아톰 컨트롤러 한국 출시

by 사과향잉크 2022. 12. 24.

(주)오세요는 지난 10월 공개한 터틀비치의 모바일 컨트롤러인 아톰(Atom)을 정식 출시했습니다.

오세요... 참 정겨운 이름이군요. 이전부터 예약을 받았고 23일부로 출시했으며 같은 날에 일본에서도 소프트뱅크가 1만 3780엔에 정식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쪽은 스텔스 700 Gen 2 맥스 헤드셋도 같이 판매합니다.

아톰은 기기 양쪽에 끼우는 제품으로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양쪽이 일체가 아니라 조이콘처럼 분리형이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간단한 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제품의 자세한 정보는 이전 글을 참고하세요.

 

- 엑스박스 공식 인증 제품(블랙/옐로우 색상만)

- 안드로이드 8 이상 지원

- 양쪽으로 나뉜 제품으로 자석으로 결합해 휴대, 사용할 때는 2개가 2.4Ghz로 연결

- 기기는 블루투스로 연결

- 2.5시간 충전으로 20시간 사용

- 3가지 색상

- 129.99달러(실제 99.99달러)

 

한국 설명을 보니 엑스박스 공식 인증은 블랙/옐로우 색상 한정이라고 확실하게 표시를 했네요.

외국은 먼저 출시한만큼 사용기가 좀 있습니다. 휴대성이 좋고 레이저 키시가 스틱이 작은데 반해 이 제품은 스틱이 커서 좋다고 합니다.

 

일관된 단점으로는 방향키가 좋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기기가  완전하게 고정되지가 않는데 심각하게 흔들지 않는 한 아예 기기가 빠져버리지는 않지만 사용하다보면 기기가 고정부에서 미끄러진다는군요. 잘 고정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전자는 공짜로 제품을 받은 언론, 후자는 공짜로 제품을 받은 사람의 평가입니다. 둘 다 공짜인데 평이 다르네요.

그리고 기기를 장착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사용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장착하지 않을 것이라면 이 제품을 사용할 이유가 없지만 가끔 그러고 싶을 수 있죠. 다른 블루투스 제품들은 이보다는 안정적인 형태입니다.

아마존 후기는 절반 이상이 공짜로 받은 사람이라서인지 나쁜 평가가 적습니다.

 

정식 가격은 119,000원입니다. 출시 기념으로 99,000원에 판매합니다.

터틀비치 공식 홈페이지 판매 가격이 129.99달러, 실제 판매 가격이 99.99달러, 현재는 할인해 79.99달러에 판매 중인데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보다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헤드셋, 엑스박스 라이브 카드 등의 행사도 진행합니다.

 

 

구매처: 블랙/옐로우, 블랙/틸, 레드/블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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