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영국 통신사 EE 리미티드와 클라우드 게임 제공 10년 계약 맺어

마이크로소프트는 영국 통신사 EE 리미티드에게 엑스박스와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PC 게임을 10년간 제공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엔비디아, 부스터로이드, 유비투스에 이은 4번째 클라우드 게임 계약입니다.

 

필 스펜서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많은 게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BT 그룹의 소비자 부문 CEO인 마크 알레라도 10년 계약을 맺어 기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비전에 동의하고, 이번 계약은 게이머를 위한 최고의 통신사이자 영국에서 가장 개인적이고 고객 중심적인 브랜드가 되기 위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EE 리미티드는 에브리띵 에브리웨어(Everything Everywhere)라는 이름이었으나 2012년 영국 최초로 4G를 시작하면서 EE로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리고 2015년에는 BT 그룹이 EE를 인수했습니다.

영국은 플레이스테이션이 강세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에 가장 강력하게 반대하는 나라였습니다. 엑스박스 원의 끔찍한 시대 이후로 플레이스테이션이 강세가 아닌 곳이 많지는 않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