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박스 디자인 랩, 기존 시프트 색상과 새로운 코스믹 시프트 색상 추가

코스믹 / 스텔라 / 아쿠아 / 루나

마이크로소프트는 사용자가 자신만의 엑스박스 컨트롤러를 만들 수 있는 엑스박스 디자인 랩에 새로운 색상을 추가했습니다.

색상은 아쿠아 시프트(블루 쉬머), 루나 시프트(실버-골드 쉬머), 스텔라 시프트(블루-퍼플 쉬머), 코스믹 시프트(화이트-핑크 쉬머)입니다.

 

회사는 이전부터 빛을 비추면 색상이 달라지는 제품을 시프트 스페셜 에디션이라는 이름으로 꾸준히 출시했습니다.
회사는 시프트가 지금 살고 있는 곳과는 다른 장소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쿠아는 파란색과 하늘색으로 바다를, 루나는 은색과 금색으로 달을, 스텔라는 파란색과 보라색으로 우주를 표현했다고 말이죠.

 

그리고 이번에 새로운 색상인, 흰색과 분홍색의 변화로 별이 가득한 성운을 표현한 코스믹 시프트(Cosmic Shift)를 추가했습니다.

이 색상은 엑스박스 디자인 랩으로만 구매할 수 있습니다.

 

회사는 엑스박스 디자인 랩에 매우 진지한 모습입니다.

새 색상을 이야기할 때마다 개선을 요구했지만 유출 정보로 새 컨트롤러와 콘솔을 준비 중이며 콘솔까지 디자인 랩을 확대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어 기다려보려고 합니다.

 

거기다 윗선에서 투자를 받지 못해 새 엘리트 컨트롤러 출시도 미정이고, 향후 예상에 따라 준비 중인 컨트롤러를 계획보다 축소해서 내놓을 수도 있다고도 했죠.

마이크로소프트라는 거대 회사에서 약 7% 정도만 차지하고, 위에서 없애려다가 겨우 살아났다보니 게임이 거의 전부인 경쟁사보다 관심이 덜한 것 같습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