듄: 어웨이크닝, PC 먼저 출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엑스박스 시리즈 S 최적화 어려워서

2025년 PC로 출시하는 듄: 어웨이크닝(Dune: Awakening)은 오픈월드 생존 MMO입니다.

듄을 기반으로 사막에서 주거지와 장비를 만들고, 캐릭터를 성장시키며, 대규모 PvP를 벌이는데요.

PS5, 엑스박스 시리즈 X|S로는 추후 출시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게임스컴 인터뷰에서 콘솔이랑 같이 출시하지 않고 PC로 먼저 출시하는 이유 중 하나는 엑스박스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정확히는 엑스박스 시리즈 S 때문으로 시리즈 S 성능에 맞게 출시하는 건 도전(Challenge)라고 말했습니다.

이것만 말했을 뿐이고 엑스박스만 출시가 늦어진다거나 다른 문제는 없어서 콘솔 출시가 늦는 여러 이유 중 하나라고 봐야겠습니다.

 

이전에도 이런 식으로 언급한 회사가 있는데 알래스칸 로드 트럭커스를 개발한 로드 스튜디오입니다.

이쪽은 좀 더 긍정적으로 마주하게 되어 기쁜 도전이라고 했는데요. 2개월 전에 PS5와 엑스박스로 출시했습니다.

 

PC에서의 성능도 언급했는데요.

언리얼 엔진이 많은 일을 해주고, 회사는 에셋을 최적화하고 FSR 등의 기술로 프레임을 복사하는 일을 한다고 말했습니다.

지포스 RTX 3070이든 4090이든 멋지고 좋게 뵈길 원하며 아직 최소 사양을 공개하진 않았지만 몇 년 전의 강력한 그래픽카드라면 초고사양 설정은 못 써도 좋게 보일 거라고 했죠.

또한 규모가 큰 게임임에도 사양이 낮은 몇년된 하드웨어에서 잘 작동할 것이라고 합니다. 최적화할 수 있을 거라고 하는군요.

 

지금까지는 일부 사람들로만 시험해봤지만 다음 베타 테스트에서는 접속자를 서버 제한까지 모을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