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와일즈, PC 요구사양 공개

캡콤은 2025년 2월 28일 출시하는 몬스터 헌터 와일즈(Monster Hunter Wilds)의 PC 요구사양을 공개했습니다.
SSD는 필수이며 모든 사양은 업스케일을 사용했습니다.
 
 
최소 사양(그래픽 매우 낮음, 업스케일 1080p/네이티브 720p 3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10600/i3-12100F, AMD 라이젠 5 36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1660 슈퍼 6GB, AMD 라데온 RX 5600 XT 6GB
램: 16GB
용량: 140GB SSD
 
권장 사양(그래픽 중간, 프레임 생성 기술로 1080p 60프레임)
OS: 윈도우 10 64비트
CPU: 인텔 코어 i5-11600K/i5-12400, AMD 라이젠 5 3600X/5 5500
GPU: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70 슈퍼 8GB/RTX 4060 8GB, AMD 라데온 RX 6700 XT 12GB
램: 16GB
용량: 140GB SSD
 

최소 / 권장 사양

최적화를 잘 한다고 알려진 캡콤조차 실제 사양이 아닌 업스케일링을 한 사양으로 사양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권장 사양도 의아한게 '중간' 그래픽 설정인 것도 놀랍지만, 프레임 생성 기술을 사용합니다.
권장 사양에서 네이티브로 1080p 60프레임도 못 한다는 얘기입니다.
프레임 생성 기술을 권장 사양에 넣은 회사는 캡콤이 최초, 못해도 대기업 중에서는 최초일 겁니다.
 
사양 공개 이후로 캡콤이 최적화를 잘 한다는 여론이 더욱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미 드래곤즈 도그마 2로 오픈월드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의견이 퍼졌는데 이번에 쐐기를 박는 듯 합니다.
 
오랜만에 다이렉트스토리지를 지원하는 게임입니다.
다이렉트스토리지는 CPU가 아닌 GPU가 게임 에셋의 압축을 해제해 로딩이 더욱 빨라지는 기술인데요.
실제 적용한 게임은 극소수인데다가 평가도 애매해서 체감하는 사람이 많지 않았습니다.
NVMe SSD를 상정한 기술이지만 HDD에서도 미지원 게임보다는 빠르다고 합니다.
 

예약 특전으로 덧입는 장비 '길드나이트 시리즈', 호석 '희망의 호석'을 증정합니다.
콘솔은 2025년 2월 27일 23시 59분, PC는 28일 오후 1시 59분까지 구매해야합니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을 플레이한 기록이 있다면 동반자 아이템과 이름표를 받습니다.
월드는 헌터와 동반자 아이루를 만들어야하며 동반자의 '레더고양이 시리즈' 방어구와 '도토리고양이삽' 무기, 엑스트라 프레임 World 이름표를 받습니다.
아이스본은 월드 엔딩 후 아스테라의 '위세 좋은 5기단원'과 얘기하고 고대수의 숲에 도달해야하며 동반자의 '더플고양이 시리즈' 방어구와 '탐색고양이픽' 무기, 엑스트라 프레임 Iceborne 이름표를 받습니다.
지원 창구의 추가 콘텐스 수령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