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의 숲과 비슷한 게임으로 주목을 받은 호코 라이프(Hokko Life)의 정보입니다. 개발자는 출시 전에 지원 언어, 요구 사양 등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을 이렇게 지은 이유도 밝혔는데 따뜻하다는 일본어 홋코(ほっこ)와 따끈따근하다는 홋코리(ほっこり)를 합친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정확한 이름은 홋코 라이프겠군요.
호코 라이프는 아늑하고 귀여운 생활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합니다. 게임에서 디자인, 제작, 낚시를 하고 호코 마을을 나만의 마을로 만듭니다.
싱글 플레이 게임으로 멀티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옷이나 가구 등 제작품을 공유할 수는 있습니다. 맥, 콘솔, 패키지 출시 계획은 아직 없습니다. 현재는 윈도우 PC의 스팀으로만 가능합니다.
모드 지원, 스팀 창작마당 지원, 체험판 계획은 없습니다.
마을 주민은 무작위로 정해집니다. 총 24명이 있으며 모든 주민을 마을에 둘 수 있습니다. 어떤 주민을 떠나보낼지 고민할 필요가 없죠.
나중에 주민을 더 추가할 예정입니다.
게임 시간은 현실 시간과 관계 없이 자체적으로 흘러갑니다.
게임 시간을 바꾸기 위해 기기 시간을 바꾸는 등의 일을 할 필요 없이 게임에서 잠을 자면 다음날이 됩니다.
계절도 있고 날씨도 달라집니다.
단축키는 마음대로 바꿀 수 있으며 컨트롤러를 지원하긴 하나 설정을 바꾸거나 이름을 지을 때는 마우스와 키보드로만 해야합니다. 이 문제는 추후 해결한다고 합니다.
저장 슬롯은 1개뿐이며 캐릭터를 만든 뒤에도 외형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외형은 눈, 머리, 피부, 상의, 하의, 신발, 모자, 얼굴/머리 장식을 정할 수 있습니다. 마을의 벽지, 지붕도 바꿀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 번에 여러 아이템을 만들 수 있습니다. 동물의 숲의 떡밥이 떠오르네요. 한 개씩 한 개씩...
앞서해보기 진행 이유는 정식 출시 전 앞서해보기로 먼저 출시하면 게임을 개발하면서 커뮤니티의 지원과 의견을 받아 게임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으로 진행 기간은 게임이 완전해지고, 사람들이 재밌다고 느낄 때까지라고 합니다.
앞서해보기 출시 직후에 지원하는 언어는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번체입니다.
앞서해보기 기간 동안 추가할 언어는 한국어, 일본어, 중국어 간체, 폴란드어, 브라질 포르투갈어입니다. 언제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한국어 지원 계획이 있군요.
게임 가격은 가격은 19.99달러입니다. 한국은 20,500원일 것으로 추측됩니다.
출시일은 한국 시간 6월 3일 새벽 1시입니다.
요구 사양은 아래와 같습니다. 권장 사양은 스팀에 올라와있는 것과 개발자가 직접 말한 것이 다르며 여기서는 개발자가 말한 대로 적었습니다.
최소 사양
OS: 윈도우
CPU: 인텔 코어 2 듀오 E8400, AMD 페넘 II X4 955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S 450, AMD 라데온 R7 250 1GB
램: 2GB
다이렉트X 버전: 11
저장공간: 2GB
권장 사양
OS: 윈도우 10
CPU: 인텔 코어 i3 3.2GHz
GPU: 엔비디아 지포스 GTX 970
램: 8GB
다이렉트X 버전: 11
저장공간: 3.8G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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