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2019년 닌텐도 스위치 라이트를 얻었습니다.
분명 좋은 일이지만 3년간 묻혀있던 걸 얻게 되니 기분이 이상했습니다. 분명 개봉도 안 한 새 제품인데 AS는 못 받겠죠.
제품을 받고 켜보니 방전되어있어서 충전부터 했습니다.
본체 소프트웨어(펌웨어) 버전은 8.1.1이더군요.
게임을 몇 개 꽂아봤는데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와일드는 잘 실행됩니다.
모여봐요 동물의 숲(1.8.0 버전)을 꽂으니 이 소프트웨어를 하려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하겠다고 하니 업데이트를 확인하고 받기 시작합니다. 인터넷에 연결하지 않은 상태에서 말이죠.
이상해서 업데이트를 중단하고 직접 설정에 들어가 본체 업데이트를 누르니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렇겠죠.
홈 화면으로 돌아가니 다시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해서 해봤습니다. 업데이트를 받고 기기가 재부팅합니다.
그리고 펌웨어 버전은 11.0.1이 되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이게 가능한 걸까요?
아마 인터넷에 연결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게임을 할 수 있게 한 것 같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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