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라이즈 엑스박스 시리즈 S 번들 공개

 

마이크로소프트는 디즈니의 새 영화인 라이즈 주제의 엑스박스 시리즈 S를 공개했습니다.

두 회사간 관계가 정말 깊은 것 같습니다. 새 영화나 게임이 나올 때마다 협업하죠. 최근 디즈니 제품 중 마이크로소프트와 관계가 없는 건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리메이크 정도입니다.

 

구성품은 엑스박스 시리즈 S, 컨트롤러, 무선 헤드셋, 여행용 케이스, 휴대용 모니터입니다.

보통은 공식 엑스박스 제품만을 증정하는데 케이스와 모니터는 업스펙 게이밍의 제품으로 비공식 제품입니다.

여행용 세트라고 하며 이 중 모니터는 킥스타터 후원을 받아 출시한 엑스스크린(xScreen)이라는 제품입니다. 출시 전부터 큰 관심을 받아 20분만에 목표 금액을 달성했고 공식 제품이라고 볼만큼 시리즈 S와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죠.

이제는 마이크로소프트까지 간접적으로 인정했으니 준공식 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살펴보면 배경인 그리스를 떠올리게 하는 파란색과 문양이 특징입니다. 시리즈 S, 컨트롤러, 엑스스크린, 케이스까지도 말이죠. 헤드셋은 꾸미지 않았습니다.

 

영화는 나이지리아 출신인 농구 선수 야니스 안테토쿤보와 그의 형제가 그리스의 불법체류자에서 미국 NBA에서 성공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디즈니+에서 스트리밍하며 이전에 샌 페르난도 밸리에서 야니스 등의 제작자가 모였고, 소년 소녀들을 초청해 같이 영화를 보고 위 제품을 주었다고 합니다.

 

경품으로 증정하며 응모하려면 트위터에서 7월 28일까지 엑스박스 계정을 팔로우하고 해시태그를 포함해 리트윗해야합니다. 만 18세 이상만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