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 실버는 데드 아일랜드 2의 협동 모드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최대 3명이 함께할 수 있고 6명의 캐릭터 중에서 선택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혼자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면 설정에서 협동(Co-Op) 설정을 켜면 됩니다.
3명인 이유는 회사가 여러 번 시험해보니 3명일 때 적절한 수의 좀비로도 전투 난이도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협동 모드는 사람에 따라 다르지만 게임 시작 후 대략 20~30분 뒤에 열리는 '도움 요청(Call the Cavalry)' 임무에서 엠마의 저택(Emma's mansion)에 도착하면 할 수 있게 됩니다.
게임은 다른 플랫폼 사이의 크로스 플레이는 지원하지 않지만 같은 플랫폼의 다른 세대 사이의 크로스 플레이, 즉 크로스 젠을 지원합니다.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이용자가 같이 할 수는 없지만 엑스박스 원/S/X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끼리, 플레이스테이션 4와 5 이용자끼리는 할 수 있습니다.
PC는 PC끼리만 가능합니다. 에픽 게임즈 독점 게임이니 다른 플랫폼 이용자는 참여는 커녕 구매조차 불가능하죠.
협동 모드는 서버에서 호스팅하지 않고 P2P로 이어집니다. 1번째 플레이어가 호스트하고 2, 3번째가 참여합니다.
게임 성능상 엑스박스 원 X, 엑스박스 시리즈 X|S, PS4 프로, PS5만 호스트할 수 있습니다.
엑스박스 원/S, PS4는 참여만 할 수 있으며 나중에는 모든 기기에서 호스트할 수 있게 노력하는 중이라고 합니다.
PC는 성능 제한이 없습니다.
협동 모드의 진행 상황, 능력치, 아이템은 참여한 모든 사람이 유지합니다.
협동 모드에서 진행한 상황과 얻은 아이템, 능력은 싱글 플레이에서도 유지합니다.
다만 중요한 스토리, 레벨업, 아이템을 놓치지 않게 하기 위해 내가 진행한 것보다 이후의 임무에는 참여할 수 없습니다.
내가 3번째를 아직 깨지 않았는데 친구가 5번째를 하고 있다면 참여할 수 없죠. 친구는 내 임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협동 모드에서도 도전 과제(트로피)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최근에 30프레임으로 이름을 알린 레드폴이 떠오르는데 오픈월드이며 언데드가 나오는데 호스트만 진행 상황이 유지됩니다. PC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만 출시하는데 말이죠.
데드 아일랜드 2는 4월 21일 출시합니다. 한국어를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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