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 게임 카탈로그, 한국은 게임 9개 제외

플레이스테이션 코리아는 게임 구독 서비스인 플레이스테이션 플러스(PS+) 게임 카탈로그에 추가하는 새 게임을 블로그에서 공개했습니다.

공개 자체는 트위터에서 했는데 미국과 달리 일부만 발표했습니다. 그래서 지난 번 글에서 블로그에 올라오면 다를 수 있다고 했었죠.

 

그리고 실제로 다릅니다. 지난 번에 언급하지 않았던 배스마스터 피싱과 둠 64가 있고 나머지는 없습니다.

 

 

스페셜, 디럭스

· 케나: 브릿지 오브 스피릿(PS4/5)

· 디 이블 위딘(PS4)

· 둠 이터널(PS4/5)

· 라이더스 리퍼블릭(PS4/5)

· 색보이: 어 빅 어드벤처(PS4/5)

· 배스마스터 피싱(PS4/5)

 

디럭스

· 둠 64(PS4)

 

미국 발표와 비교하면 9개 게임이 없습니다.

 

스페셜, 디럭스

· 울펜슈타인: 더 뉴 오더(PS4)

· 슬레이 더 스파이어(PS4)

· 몬스터 보이와 저주받은 왕국(PS4/5)

· 울펜슈타인: 디 올드 블러드(PS4)

· 파라다이스 킬러(PS4/5)

 

디럭스

· 둠(PS4)

· 둠 II(PS4)

· 둠 3(PS4)

· 디스아너드: 디피니티브 에디션(PS4)

 

 

한국에는 정식 출시하지 않은 슬레이 더 스파이어, 울펜슈타인 시리즈는 이해할 수 있지만 정식 출시한 게임도 빠졌습니다.

계약 등의 문제가 있겠죠. 엑스박스 게임 패스도 이런 경우가 있고 이쪽도 울펜슈타인, 둠, 디스아너드는 빠졌습니다. 슬레이 더 스파이어는 있네요.

그럼에도 엑스박스는 국가를 바꿀 수가 있어서 문제삼는 경우가 적습니다. 국가를 바꿔서 먼저 게임을 하는 일이 흔할 정도니까요.

클라우드는 국가 변경이 안 되서 문제인데 플레이스테이션은 한국에서 클라우드를 아예 빼버려서 비교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좀 더 저렴하죠.

다른 서비스와 비교하든 말든 이용자 입장에서는 차별받으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매달 PS+ 가입자에게 증정하는 PS+ 무료 게임과는 다르며 4월 PS+ 무료 게임은 여기에서 볼 수 있습니다.

4월 18일부터 PS+의 스페셜과 디럭스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고, 디럭스는 추가로 고전 게임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국과 외국이 꽤 다른데 한국은 트위터에만 공개했으므로 공식 블로그 글에서 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할 수 있는 확실한 게임은 밑줄로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