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5의 취약점을 이용해 블러드본을 60프레임으로 실행할 수 있어

누군가 PS5의 취약점을 이용해 기기를 해킹하여 블러드본을 1080p 60프레임으로 실행했습니다.

illusion이라는 트위터 이용자가 올린 것으로 펌웨어 3.00-4.51이라고 합니다. 60프레임 패치는 Lance McDonald가 제작했습니다.

펌웨어가 상당히 낮기 때문에 2022년 3월부터 1년 이상 PS5를 온라인에 연결하지 않아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좋게 볼 수 만은 없는 일이지만 더 높은 프레임의 블러드본을 기다리는 사람이 너무 많기 때문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습니다.

긴 시간 동안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소니가 PS5 하위호환이나 리마스터는 커녕 PS4 프로에 맞는 개선 패치조차도 내지 않는다는 것에 의문을 갖는 사람이 너무나도 많다는 사실은 놀랍지도 않죠.

정품을 돈 내고 더 높은 프레임으로 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으니 이런 길로 빠지는 겁니다.

지금은 없어진 플레이스테이션 재팬이나 프롬 소프트웨어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으나 2020년에 두 회사가 관련된 데몬즈 소울 리메이크가 나오면서 다시 미궁으로 빠졌습니다.

 

블러드본 소문은 닌텐도 스위치 후속작 소문만큼이나 자주 나오고 제대로 된 게 없습니다. 기우제나 마찬가지죠.

스위치는 무엇이든 나오기는 했지만 아무것도 없다는 차이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