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는 현재 전세계에서 가장 잘 팔리는 게임기입니다.
2019년에는 게임기 자체 판매량은 물론, 게임 판매량에서도 닌텐도가 대부분입니다.
분위기가 조금 다를 것 같았던 한국 시장 역시 닌텐도 천하입니다.
그렇지만 2020년 연말에는 소니와 마이크로소프트가 차세대 제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발자 역시 더 뛰어난 성능의 기기로 게임을 개발하겠죠.
그렇다면 닌텐도 스위치의 매력은 전보다 줄어드는 걸까요?
니노쿠니, 인투 더 브리치 등을 스위치로 이식한 엔진 소프트웨어는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개발 부사장 Ruud van de Moosdijk는 스위치는 특별한 제품으로, 자신만의 공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말했죠.
"제 생각에 스위치는 이전의 위가 그랬던 것처럼 시장에서 자신만의 공간에 존재합니다.
그래서 엑스박스 시리즈 X와 PS5가 출시하더라도 계속 잘 될 겁니다.
이전에도 닌텐도의 콘솔은 가장 빠른 프로세서나 큰 메모리에 의지하지 않고 자신만의 특별함을 가진 적이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누군가 닌텐도는 이제 끝났다고 말할 때 항상 웃을 수밖에 없죠."
그는 개발이 편해졌다며 닌텐도를 칭찬하기도 했습니다.
스위치를 이용할 수 있기 전부터 적절한 도구와 개발환경을 제공하는 멋진 일을 했다고 말이죠.
"우리는 콘솔 게임을 개발하고 싶으면 보드와 케이블, 일본어 설명서를 구해야하던 때부터 먼 길을 왔습니다."
새롭고 뛰어난 휴대 기기가 나오지 않는 한 스위치의 위치는 변함이 없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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