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 개발사인 드로우 디스턴스는 험블 번들과 계약을 맺고 9월 험블 초이스로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코트리 오브 뉴욕(Vampire: The Masquerade – Coteries of New York)을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개발사는 후속작인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 섀도우 오브 뉴욕(Vampire: The Masquerade - Shadows of New York)의 출시를 앞두고 게임을 홍보하는 좋은 수단이라고 말했습니다. 험블 초이스에 참여하면 스팀에서 게임 소유자 수가 크게 늘어나 인기가 높아진다고 말입니다.
9월 험블 초이스는 9월 4일부터 10월 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섀도우 오브 뉴욕은 9월 10일 출시하니 적절한 시기입니다.
개발사가 이렇게 험블 초이스 참여 사실을 밝히는 경우는 흔치 않은데 아예 없지는 않습니다.
드로우 디스턴스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 시리즈는 TRPG인 월드 오브 다크니스의 뱀파이어: 더 마스커레이드를 바탕으로 만든 비주얼 노벨 어드벤처입니다.
첫 작품인 코트리 오브 뉴욕은 작년 12월 출시해 12월 인기 게임 중 하나가 되었고 며칠만에 개발비와 광고비를 모두 회수했습니다.
시리즈는 PC, 엑스박스 원, PS4, 스위치로 출시하고 있는데 험블 초이스는 PC 게임만 제공합니다.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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