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게임 대축제, 10월에 또 다시 진행하고 앞으로도 계속한다

많은 게임의 체험판을 제공하는 스팀 게임 대축제가 또 다시 열립니다.

작년 겨울에는 13개, 올해 봄에는 40개, 여름에는 훨씬 더 많은 게임을 체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체험판이 흔치 않은 시대에 게임을 체험하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어 많은 이들이 반겼습니다.

게임이 너무 많아서 기간 동안 게임을 다 해본 사람은 매우 적었을텐데 게임 언론 기자들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이번에는 스팀 게임 대축제: 가을 에디션(Steam Game Festival: Autum Edition)이라는 이름입니다.

지난 번에는 봄맞이 에디션, 여름 에디션이라는 이름이었죠.

기간은 10월 7일부터 13일까지로 일주일 동안 진행합니다.

 

작년의 게임 어워드 기념, 봄맞이, 그리고 여름

PC 게이머가 밸브에 물어보니 밸브는 앞으로도 스팀 게임 대축제를 계속해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021년 상반기에도 두 개가 있다고 했는데 올해처럼 봄과 여름에 한 번씩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밸브가 개발자와 플레이어 모두의 피드백에 따른 결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는 게임 어워드 기념, 코로나 취소된 게임 행사를 대체한다는 이유였는데 꽤나 반응이 좋았던 것이죠.

 

지난 번에는 900개의 체험판이 있었습니다. 행사 전부터 체험판을 제공하는 게임도 포함된 거라 허수가 좀 있죠.

그렇다하더라도 어마어마한 숫자입니다. 과연 이번에는 또 얼마나 많은 체험판이 나올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