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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러

조이트론, 플라이디지 다이어울프 컨트롤러 정식 발매

by 사과향잉크 2022. 12. 16.

중국 플라이디지 제품을 한국에서 공식 판매하는 조이트론은 지난 11월 중국에 출시한 다이어울프 컨트롤러 DireWolf-M을 한국에 출시했습니다.

조이트론은 이 제품으로 '베이더 2의 명성을 확장'한다고 합니다.

 

기능은 이전에 설명했으니 간단하게 설명합니다. 자세한 건 이전 게시글을 참고해주세요.

 

- PC, 닌텐도 스위치, 안드로이드, iOS 지원

- PC는 2.4Ghz 무선 연결(어댑터 포함), 나머지는 블루투스

- 비대칭 진동 모터

- 아날로그 트리거(255단계, 9mm, 홀 센서 리니어)

- 6축 모션 센서(자이로). PC에서도 사용 가능

- 스틱 갈림 방지 POM 링 시트

- 2개의 추가 버튼

- 프로그램으로 스틱, 버튼 등 조절 가능

- 195g의 가벼운 무게

- 배터리 435mAh. 최대 20시간 사용. USB-C

 

베이더 2와 비교하면 트리거는 좋고, 스틱은 정체불명이며 추가 버튼은 4개 적고, RGB도 없고, 배터리는 더 작고, 스마트폰 거치대도 없습니다.

장점으로는 아펙스 3 같은 하이브리드 샤프트 8방향의 방향키를 사용하며 스위치를 지원하고 더 가벼운 게 장점입니다.

베이더 2 유선과 비슷한 가격인데 무선인 것도 장점이죠.

 

 

가격은 조이트론 홈페이지에 59,800원으로 표기되어있지만 실제로는 6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 중입니다.

64,800원에 파는 곳이 가장 많은데 배송비도 별도입니다. 78,900원이라는 어이 없는 가격에 판매하는 곳도 있죠.

 

다이어울프는 199위안(약 3만 8천원)이라는 가격대가 큰 장점이었습니다만 한국에서는 엑스박스나 플레이스테이션 컨트롤러와 비슷하거나 더 비쌉니다. 가성비가 매우 떨어지죠.

추가 버튼과 스위치 지원, 모션 센서, 가벼운 무게 등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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