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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태디아122

구글 스태디아, 7월까지 10개 이상의 독점작 출시 예정 구글의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스태디아(Stadia)가 나온지 2개월 정도 지났지만 시장 반응은 미지근합니다. 게임 성능은 현세대 콘솔보다 떨어지고, 할 수 있는 게임은 적고, 지원 기기도 적습니다. 다른 클라우드 플랫폼과 달리 기기를 사고, 게임도 사야하는 것도 단점입니다. 하지만 스태디아는 이제 시작입니다. 구글은 2020년에 스태디아로 120개 이상의 게임이 나오며, 7월까지 10개 이상의 독점작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출시 예정인 10개 이상의 독점작은 출시 당시에 스태디아로만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즉, 기간 독점작이죠. 하지만 게임 이름은 말하지 않았습니다. 게임 외에도 3개월 이내에 웹에서 4K 게임, 웹에서 플레이할 때의 추가 보조 기능, 추가 안드로이드 폰, 웹에서 스태디아 컨트롤러로 .. 2020. 1. 18.
스태디아 독점작 개발사, 스태디아도 스팀이 그랬던 것처럼 좋아질 것 11월 출시한 구글의 게임 플랫폼 스태디아(Stadia)는 시장의 열띤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습니다. 구글이 공언한 클라우드의 미래는 허상으로 밝혀졌죠. 하지만 구글 스태디아 독점작 개발사는 스태디아 초기 상황을 스팀 초기와 비교하며 옹호했습니다. 17년 전 스팀이 그랬던 것처럼, 스태디아도 기술 발전과 플랫폼 개선으로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요. 구글이 지원한 회사니까 당연한 옹호처럼 보이지만, 한 번 살펴보죠. 주인공은 2017년 라임(RiME)을 출시하고 스태디아 독점작으로 길트(Gylt)를 출시한 테킬라 웍스(Tequila Works)입니다. 에픽 게임스 스토어가 그랬듯 새로운 플랫폼은 인디 게임을 독점하는데 공을 들이는군요. CEO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라울 루비오는 길트를 영화 감독인 기예르모.. 2020. 1. 18.
구글 스태디아의 데스티니 가디언즈 플레이어가 절반 이상 줄다 구글의 게임 서비스인 스태디아가 출시한지 몇 개월이 지났습니다. 구글은 자신만만했지만 출시 전 우려는 현실이 되었고, 현세대 콘솔인 엑스박스 원 X보다 못한 성능을 증명했습니다. 그 외 문제도 있지만, 모바일과 낮은 사양의 PC로 현세대 AAA 게임을 할 수 있다는 건 장점이죠. 그렇다면 이런 편리한 서비스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을까요? 현재 구글 스태디아 프로에서는 데스티니 가디언즈(데스티니 2)를 무료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스태디아를 받은 사람은 한 번 쯤 접속해볼 수 있다는 거죠. 또한 크로스 세이브를 지원하므로 다른 플랫폼에서 더 편리한 스태디아로 이동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데스티니 가디언즈의 플레이어 숫자가 플랫폼의 인기를 가늠할 수 있지 않을까요? 섣부른 추측이지.. 2020. 1. 10.
구글 스태디아, 도전과제 추가 출시 후 잡음이 끊이지 않는 구글 스태디아가 드디어 도전과제를 지원합니다. PC와 TV에서 게임을 하면 도전과제 달성 알림이 뜹니다. 알림을 끌 수 없고, 웹에서만 도전 과제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앱에서는 못 봅니다. 알림을 끄지 못하냐는 질문에 구글은 향후 개선할 방법을 찾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9. 12. 21.
구글 스태디아 사용시 크롬캐스트 울트라가 과열되는 문제가 있다 최근 출시한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인 구글 스태디아를 사용하면 크롬캐스트 울트라가 과열되는 문제가 있습니다. 20분에서 몇 시간 정도 하면 열을 버티지 못해 꺼져버린다고 합니다. 탐스 가이드는 크롬캐스트는 게임을 스트리밍할 뿐이라며, 기기가 그래픽 작업을 하지 않기에 과열될 이유가 없다고 했습니다. 구글은 CNN 비즈니스에게 크롬캐스트 울트라를 사용해 게임을 스트리밍하는 건 영상을 스트리밍하는 것과 유사하며, 사용하면서 기기 표면이 뜨거워지는 건 설계한대로 작동하는 것이라며 정상이라고 대답했습니다. 2019. 11. 23.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구글 스태디아로 출시 예정 구글은 스태디아라는 스트리밍 게임 콘솔을 발표했고, 엘더스크롤 온라인이 스태디아로 나올 예정입니다.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어디서든 게임을 즐길 수 있죠. 트윈파이나이트와의 인터뷰에서 제니맥스 온라인 스튜디오 게임 디렉터 매트 피러는 모든 스태디아 기기, 스마트폰에서 잘 작동한다고 하면서 스태디아가 마술 같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게임을 하고 있는데 정말 좋습니다. 정말 재밌고 마술 같습니다. 그러니까, 진짜로, 그냥 태블릿으로 이 게임을 하는 거에요... 정말 멋지죠. 게임 실행은 쉬웠지만, 채팅 등의 서버 시스템은 자체 제공이라서 좀 어려웠다고 합니다. 플레이스테이션이나 엑스박스에서 그랬듯 스태디아 팀이랑 협력해서 해결했다고 하는군요. 스태디아의 엘더스크롤 온라인은 내년 상반기에 나올 예정입니다. .. 2019. 8. 27.
구글 스태디아, 도전과제 지원 예정 엑스박스 360 이후 많은 플랫폼이 게임의 도전과제(업적)를 만들었습니다. 엑스박스 원, PS3, PS4, PC의 여러 플랫폼이 이를 따라가면서 게임의 목표를 만들고, 더 오래 즐기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시장에 새로 들어오는 구글의 스태디아도 이를 지원할지 궁금해하는 사람이 많았죠. 구글은 도전과제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구글 스태디아 제품 담당자는 자신도 도전과제를 좋아하며, 다른 플랫폼과 비슷한 걸 넣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출시 때부터 지원하는 게 아니라 나중에 지원한다고 했는데요. 스태디아는 처음에 크롬, 크롬캐스트, 픽셀 3/3a에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마 나중에 다른 기기를 지원하면서 차차 추가할 것처럼 보이네요. 스태디아는 11월에 출시합니다. 2019.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