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태디아122

E3에서 공개한 JRPG 크리스 테일즈 체험판 소감 E3에서 수많은 게임이 공개었는데, 눈에 띄는 게 하나 있었습니다. 크리스 테일즈(Cris Tales)라는 게임입니다. 고전 JRPG에 애정을 가지고 만든 게임이라는 것 말고는 아는 바가 없었지만, 굉장히 아름답더군요. 그리고 E3에서 공개한 게임 대부분은 몇 달 뒤, 내년에 나오는 게임인데 바로 체험판을 할 수 있는 게임이었습니다. 체험판이 없다면 모를까 있다면 영상을 보는 것보다 직접 해보는 게 훨씬 나은 건 당연하겠죠. 그래서 해봤습니다. JRPG를 표방하는만큼 턴제입니다. 위에 있는 캐릭터 얼굴이 순서를 나타냅니다. 게임을 시작하자마자 싸우게 되는데 위 사진이 바로 그 장면입니다. 검을 든 소녀가 크리스벨이고 방패를 든 소년은 크리스토퍼입니다. 싸움터에서 막 만났죠. 원인은 모르지만 마을에 쳐들어.. 2019. 6. 13.
데스티니 2, 스태디아 출시&크로스 세이브 지원 예정? * 이후 사실로 밝혀졌습니다. 단 PS4까지 포함해서 크로스 세이브를 지원합니다. PC, PS4, 엑스박스 원으로 출시한 데스티니 2(데스티니 가디언즈)가 크로스 세이브를 지원할 모양입니다. 캐릭터와 아이템을 다른 기기로 옮길 수 있게 되는 거죠. 콘솔에 비해 PC판 발매 시기가 늦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이를 바랐는데요. 이전에 알려진 바에 따르면 번지는 플랫폼 간 캐릭터 이동 기능을 넣으려고 했으나 소니가 거부했다고 합니다. 앞에서는 모든 게임에 크로스 플레이가 열려있다고 말해놓고, 뒤에서는 극소수를 제외하건 죄다 거절한 소니라면 충분히 가능한 얘기죠. 지금도 손가락을 꼽을 수 있을 정도의 적은 게임만이 PS4와 다른 기기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합니다. 그런데 최근 데스티니 2의 데이터를 뜯어보니은.. 2019. 6. 6.
클라우드 게이밍을 미는 게 정말 옳은 걸까? 최근 클라우드 게이밍에 대해 말이 많습니다. PC야 이전부터 이런 서비스가 이어졌고 그 중 하나가 뿌리인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나우부터 MS의 엑스클라우드, 구글의 스태디아 등은 물론 차세대 콘솔에 스트리밍 기능이 들어간다는 얘기까지 나오죠. 유비소프트나 테이크투 등 대기업들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근데 정말 이거 좋은 걸까요? 이게 큰 성과를 낼 수 있을까요? 미국 시장 조사기관 NPD 그룹의 분석가인 매트 피스카텔라는 아래와 같은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NPD의 분석가인만큼 시장의 조사 결과을 근거로 의견을 전개하는데 들어보시죠. 구독과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미는 이유로 드는 기본적인 가정은... 현재의 PC나 콘솔 게임 생태계에 끼어들기 어려워하는 미개척 소비자가 있다는 가정입니다. 하지만.. 2019.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