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4285 8Bitdo 컨트롤러 및 기타 제품 정리 레트로 디자인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마음에 불을 지르는 회사 8Bitdo.생각날 때마다 인터넷 뒤지는 게 귀찮고 시간도 오래 걸려서 제품을 정리해보았습니다.최초 글 작성일까지는 무선 제품만 출시했으나 3개월 후 SN30 프로 유선부터 간혹 유선 제품을 출시합니다.지원 플랫폼도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윈도우(X-input), 맥, 안드로이드, 스위치를 지원합니다. 주의할 점으로 이 회사 컨트롤러는 고질적인 방향키 문제가 있습니다.너무 민감해서 한쪽 방향키만 눌렀는데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는 문제인데요.아래 방향키를 눌렀는데 왼쪽, 오른쪽 방향키도 같이 눌렸다고 인식해 대각선으로 움직이는 문제입니다. 분해해서 기판에 테이프나 종이를 붙이거나 방향키 안쪽에 바인더 보강용 링라벨 등을 끼워 인식을 둔감하게 해야 해.. 2019. 3. 21. PS4 에뮬레이터 오비탈, 안전 모드에 접속해 PS4도 에뮬레이터가 있습니다. 모든 콘솔은 에뮬레이터가 있기 마련이죠. 오비탈이라는 이름인데 지금 당장 쓸만한 정도는 아닙니다. 게임 같은 건 불가능하죠. 이제서야 PS4의 안전 모드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합니다. PS4의 안전 모드는 PC와 비슷합니다. 기본 기능만 쓸 수 있고,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죠. 개발자는 안전 모드 메뉴를 볼 수 있으나 하드 오류인 CE-343XX가 뜬다고 말했습니다. 에뮬레이터가 작동하는 건 실제 PS4 콘솔에서 하드를 교체하는 것과 유사하다며 오류는 유효 하드 이미지 없이 PS4 커널을 부팅했기 때문에 그런 것 같다고 합니다. 개발자는 다른 콘솔 에뮬레이터와 비교, 하드웨어 에뮬레이트 방식, 소프트웨어 실행 방식,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는 영상도 올렸습니다. 2019. 3. 21. 캐슬 크래셔 리마스터, PS4와 스위치로 출시 캐슬크래셔는 2008년에 엑스박스 360으로 출시한 4인 협동 액션 인디 게임입니다. 당시 큰 인기를 끌었고 몇 년 뒤에 PC, PS3로도 나왔죠. 7년이 지난 2015년에는 엑스박스 원으로 리마스터판이 나왔고, 이제는 PS4와 스위치로도 나옵니다. 리마스터판은 고품질의 텍스처, 더 높은 프레임(30→60), 새 미니 게임이 있고 이전에 나온 모든 DLC가 들어있습니다. PS4는 게임 캐릭터에 따라 컨트롤러의 라이트바 색상이 바뀌고, 스위치는 HD 진동을 지원하며 조이콘으로 두 명이 같이 게임할 수 있습니다. 개발사는 블로그에서 사람들이 게임을 더 오래 즐겨줬으면 좋겠고, 콘솔 성능이 높아지면 해상도와 프레임 등 게임이 더 좋아져서 이식했다고 적었는데요. 닌텐도의 경우, 개발자들은 닌텐도 게임보이 어드밴.. 2019. 3. 20. 8Bitdo N30 블루투스 컨트롤러 1세대와 2세대 비교 8Bitdo는 1월에 N30 블루투스 컨트롤러를 출시했습니다. 현재 이 회사는 N30이란 이름을 가진 제품이 3가지나 있습니다. 연결 방식까지 따지면 4가지에요. N30 블루투스 아케이드 스틱이 있고, N30 블루투스 컨트롤러(1세대)가 있습니다. 그리고 N30 2.4G 컨트롤러, N30 블루투스 컨트롤러가 있습니다.여기서 N이란 닌텐도 패미컴의 북미판인 닌텐도 엔터테인먼트 시스템(NES)에서 따온 겁니다. 제품 색상을 거기서 따왔죠. 그럼 이 제품은 이전 세대와 무엇이 다를까요? 먼저, 지금은 생산을 중단한 1세대는 조금 더 NES 컨트롤러와 색상이 비슷합니다.가운데 무늬, 버튼 색상 등이 그렇죠.F30이라는 이름으로 닌텐도 패미컴 컨트롤러와 비슷한 색상의 제품도 나왔습니다.스마트폰 등을 올려놓을 수.. 2019. 3. 19. 인디아나 존스풍 탐험 게임 패스웨이 공개 턴제 전략 어드벤처 게임 패스웨이가 공개되었습니다.처음 영상은 예고편, 두 번째 영상은 두번째 캠페인의 일부입니다.시대배경, 탐험, 보물 등 인디아나 존스가 떠오르네요. 1936년이 배경으로 나치가 유럽과 중동 전역으로 퍼지고 있었습니다.끔찍한 종교 의식에 이상한 유물... 그런 나치의 의식을 방해한 주인공의 동료는 잡혀갔습니다.주인공은 동료를 구해야합니다. 그리고 더 방대한 모험으로 이어질 수도 있겠죠. 캠페인마다 지도는 절차생성되며 스토리적인 만남도 바뀌어 반복 플레이의 지루함이 적습니다.방문하는 장소마다 고를 수 있는 선택지가 있으며, 고유한 능력과 장비를 가진 16명의 동료를 모을 수 있습니다. 게임은 스팀으로 연말 출시 예정이며 한국어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2019. 3. 17. 15년간 스팀은 어떻게 바뀌었을까 PC게이머는 스팀의 지난 15년을 소개했습니다.위는 2003년부터 2018년까지 스팀의 변화를 담은 사진(움짤)입니다. 2003년 9월 12일 카운터 스트라이크를 위해 만든 것으로 인터넷도 좋지 않은 시절에 인터넷 접속을 요구하고 클라이언트도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2004년에는 하프 라이트 2가 나왔죠. 2005년에는 밸브가 만들지 않은 래그돌 쿵푸와 다위니아가 스팀에 왔습니다. 스팀의 새로운 방향이었죠. 2006년에는 약 백 개의 게임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2007년에는 적절한 검색 기능, 메타크리틱 점수 표시, 인기 제품, 새 출시 제품 등이 첫 화면에 나왔습니다.포럼도 생기고 스팀 클라이언트에서 친구 목록, 게임 통계, 음성 채팅 등을 제공했죠. 2008년에는 장르 분류, 새 게임에 중점을 뒀고.. 2019. 3. 17. 태블릿 닌자의 메트로베니아 '쿠나이' 출시 예정 쿠나이는 고대 전사의 영혼과 융합된 태블릿 닌자 태비가 주인공인 게임입니다.좀 당황스러울 수도 있는데 실제로 주인공은 태블릿입니다. 몸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어떤 사건 때문에 인류는 거의 멸종했고 로봇이 지구를 정복했습니다.태비는 이 세상의 진정한 목적를 찾으려하죠.앞길을 막는 로봇들을 파괴하고 닌자 기술로 일반 로봇을 갈 수 없는 곳으로 갑니다.게임 설명 맨 마지막의 '오라 오라 오라 오라아!'는... 넘깁시다. 게임은 오픈월드 메트로베니아입니다.태블릿 몸을 이끌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닌자 기술 얻고 아이템 줍고 로봇 부수는 거죠.세상의 진정한 목적은 무엇일까요? 왜 이렇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유를 찾는 걸까요?아니면 정말 도 닦는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요? 홈페이지를 보면 스팀, 스위치로 나오지.. 2019. 3. 17. 이전 1 ··· 582 583 584 585 586 587 588 ··· 61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