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리비전 아미코는 계속 개발 중이다

인텔리비전(Intellivision)은 2018년 아미코(Amico)라는 게임기를 발표했습니다.

2020년 출시할 예정이었지만 아직까지도 출시하지 않았죠. 그런 와중에 인텔리비전 아미코 상표가 포기되었다는 소식으로 게임기가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소문이 퍼졌습니다.

 

미국 특허청을 보면 인텔리비전은 2018년 10월 상표를 신청했고, 2019년 9월에 승인되었으나, 2022년 6월 22일에 포기되었습니다.

이유는 이 상표가 어떻게 쓰이는지 설명하는 설명서를 6개월 이내에 제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미코는 4년 가까이 출시하지 않았고 회사는 계속해서 기한을 연장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지금까지 4번의 요청을 승인받았고 마지막은 2021년 11월입니다.

 

 

그렇지만 인텔리비전의 CEO인 필 아담(Phil Adam)은 IGN에게 여전히 개발 중이고 미국 특허청은 업데이트가 상당히 느려서 현 상황을 반영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증거로 상표가 살아있는 것도 보냈는데 상표출원일이 6월 30일입니다.

닌텐도라이프는 기존 상표를 연장하는 걸 포기하고 새로운 상표를 신청한 것으로 추측했습니다.

 

인텔리비전 아미코는 2020년 10월에서 2021년 4월, 2021년 가을, 그리고 2021년 말로 연기했고 2022년인 지금까지도 출시하지 않았습니다.

CEO는 처음 아미코를 발표한 토미 탈라리코에서 연초에 필 아담으로 바뀌었습니다.

 

게임기의 출시가 불투명한 상황임에도 지난 10월부터는 게임을 팔고 있습니다.

언제 나올지 모르는 게임기의 게임을 구매한다라...

가족과 어린이를 위한 게임기인 아미코. 아미코는 친구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라고 합니다. 친구비를 내야하는 친구인데 내도 언제 친구가 될 수 있을지 모릅니다.